김병만이 31번 낙방하고도 하루 10시간 공부해서 취득한 연봉 1.5억 받는 자격증

개그맨 김병만 하면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이 빈다. 특히나 다양한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에서 성공해서 큰 이슈를 낳았었던데요. 피겨 초급, 배관, 지게차, 굴삭기, 대형면허, 바이크, 보트,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사람들에게 만능인으로 통하는데요. 그가 무려 31번 낙방만에 취득에 성공한 바로 파일럿 자격증에 대해서 설명드리려 합니다. 

 

2017년 정글의 법칙 하면 김병만이 떠오를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정글의 법칙 촬영 중에 허리 부상을 당한 것이었죠. "난 몸을 쓰는 사람인데.... 끝난 것 아닌가?"라는 좌절이 몰려왔다고 합니다. 뭘 하며 먹고살아야 할까 고민이 시작된 것이죠. 그때 스카이다이빙을 배울 때 알게 된 기장님이 방문 안을 왔다고 합니다. 그때 과거 비행이 조종사에 큰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났고 비행기 조종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합니다. 그게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공부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그.... 필기 합격을 하기 위해서 하루에 무려 10시간 동안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여러 번의 낙방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김병만 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걸린 기간은 무려 3년 필기시험만 무려 31번 낙방했었다고 합니다. "비행은 불가능한 도전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나 멀리 있어 제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병상에 누워 있으면서 드는 생각이 뭐 불가능할 게 있을까 한번 도전해 보자 라고 생각했어요" 정글의 법칙에 복귀한 그... 촬영과 공부를 병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험을 밤새 공부하고 시험하나 통과하고 촬영하러 가고 다시 바로 공부하러 도서관에 갔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이라면 병상에서 일어나 걷는것도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파일럿이 되겠다 하늘을 날겠다는 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말이 여기에 어울리지 않을까. 

 

저는 갖고 싶은게 있으면 성취하고 싶은 게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고 두드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진정으로 갖고 싶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갔을 면 좋겠어요" 3년여 만에 파일럿이라는 꿈을 이룬 김병만 그가 스스로 희망의 힘을 증명해 주었답니다. 그의 3년의 도전 31번의 낙방만에 성공을 보여준 것 자체가 다른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답니다. 

 

시험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비행이론, 항공 시상, 교통 통신, 항공법, 항법 등의 다섯 과목의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선통신사 자격증도 필요한데 이 자격증 역시 4과목을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실기 비행도 필수로 200시간 의무로 타야 한다고 합니다.

 

 

"비행을 하고 내려오면 너무나 설레요.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올라와요. "그에게 조종사 자격증은 단순한 취미 생활에서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가용 비행기 시대가 열릴텐데 여수 밤바다 비행, 제주도 비행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에게 비행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