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에 수천만원" 버는 이 자격증 따려고 .... 40만명이 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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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에 수천만원" 버는 이 자격증 따려고 .... 40만명이 몰렸어요.

 

최근에 집값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부가적인 수수료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정액 금액을 받는 게 아니라 집값에 일정 퍼센트만큼의 비용을 받고 있어 중개 수수료 역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서 한 번에 수백만 원 심지어 수천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는 응시생 역시 급증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반값 복비 방안이라는 새로운 부동산 수수료 요율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존 요율에서 일정 퍼센트 만큼을 삭감시키는 방안이 주요 방 안으로 나왔답니다. 물론 기존 수수료 요율보다는 낮아졌지만 변경된 수수료 요율을 적용하더라도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 만원까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서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이러한 수수료 요율의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국민청원까지 다시 등장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러한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집을 보여주고 상호간 가격 협의 그리고 계약서 작성 만으로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인식이 청년층까지 번지면서 20 ~ 30대 청년층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을 준비하고 응시하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최근 벌어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약 40여만 명이 응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응시 인원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현행 공인중개사 시험에 40만명 가량이 몰리면서 기존의 전과목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었던 절대 평가 부분을 상대 평가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합격하는 신규 공인중개사 수를 조절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하네요. 올해가 절대평가로 보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12억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건당 수수료 역시 아파트 가격 상승과 더불어 건당 수수료가 1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건당 받는 수수료 개념으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한 달 수입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가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는것도 좋지만 그만큼 추후 부동산 가격 하락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분명한 건 부동산 시장 역시 언젠가는 하향세로 전환된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중개사 수수료 역시 가격 하락을 면할 수 없게 됩니다. 참고로 올해 공인 중개사 개업 건수는 1만 3천여 건 폐업의 건수는 8천9백 여건으로 중개사 시장 역시 치열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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