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슈, 왜 기업은 이토록 많은 퇴사자를 만들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10년, 심지어 20년 이상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많은 직장인이 성공한 삶, 직장에서의 승진 그리고 고액 연봉을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성공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직장 생활은 점점 더 괴로워지고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와 이직을 꿈꾸게 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심지어 퇴사 후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며 회사 밖에서 더 큰 즐거움 그리고 부업을 꿈꾸곤 합니다. 대체 왜 기업은 이토록 많은 퇴사자를 만들어 낼까요. 왜 회사라는 조직의 발전과 개개인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함께 발전하기는 어려운 것일까요. 

왜 과거 직장생활에서 보아왔던 조직에 대한 희생과 헌신은 사라져 버린 것일까요. 지금은 직장에서의 일하면서 가졌던 즐거움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회사와 개인을 동일시했던 문화는 사라졌답니다. 이제는 직장생활의 가치가 예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답니다.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주일 기준으로 과연 몇 시간을 일해야 생산성이 가장 높을까요. 근로시간과 생산성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주당 최장 근로 시간은 50시간이었다고 합니다. 50시간까지 투입 시간 대비 생산량 증가가 일정하게 나타났으나 50시간 이후부터는 생산량이 점점 감소합니다. 주당 55시간 이상 되었을 때는 근로자는 극심한 피로를 느꼈다고 합니다. 

 

 일을 할때도 역시 충분한 쉼의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50시간 이상 근무 시에 생산성 감소 현상을 고려했을 때에는 그 시간에 차라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무실에서도 충분한 휴식 공간과 시간을 제공했을 때, 그리고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업무의 생산성이 올라가고 직장인들의 행복도 역시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집중력을 발휘해서 진행한 업무에 대해서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의 그 성취감이 직원들의 행복감을 높이고 사기를 증진시키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업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업무의 배정 그리고  직장생활에서의 소통 공유 그리고 소속감 높이기라는 여러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 통해서 직장인들 퇴사와 이직률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직원들 개개인이 일하는 기쁨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을 충전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에너지가 바로 기업의 성공과 실적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