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건물 11동 직원만 80여명인 보라카이 스파 사업 근황

Jobs

영턱스클럽 임성은, 건물 11동 직원만 80여명인 보라카이 스파 사업 근황

임성은 하면 영턱스 클럽을 떼어놓으룻 없죠. 1990년대 중반 1세대 아이돌로 데뷔한 영턱스클럽은 정이라는 곡을 시작으로 해서 HOT와 핑클에 비견할만한 그룹이었습니다. 당시 메인 보컬이었던 임성은의 인기 역시 상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소속사와 문제가 붉거지면서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있어가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영턱스 클럽의 임성은의 근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성은님은 2004년에 필리핀 보라카이로 친구들과 9박 10일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곳의 이국적인 풍경과 휴양지의 여유로움이 어우러지면서 그곳에 반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온 임성은은 한국에서도 보라카이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은 몇 개월 뒤 다시 보라카이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위해서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으면서 6개월 동안 지내게 됩니다. 보라카이에서 생활하면 선 그녀는 결국 그곳에서 완전히 정착하는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연하의 스쿠버 다이빙 강사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됩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그녀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다름 아닌 작은 네일숍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업이 아무래도 처음이고 돈의 흐름부터 사업을 하는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큰 사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작은 네일숍이라 수익은 그리 많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필리핀에서 스파 사업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무려 2천여 평의 부지에 스파 사업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서 시작한 스파 사업이 잘 안되자 잠도 못 잤다고 합니다. 월급날은 왜 그리 빨리 돌아오는지 월급을 어떻게 마련하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밥을 많이 먹어도 배가 고팠다고 합니다. 거기에 큰 자금을 투입한 사업이다 보니 쉽게 그만둘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타지에서 밑바닥 부터 다시 사업을 시작하려니 고생이 이만저만한 게 아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끈기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11동의 건물 직원만 무려 80여 명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스파 사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손님 한 사람 한 사람 정성을 다하고 차츰 입소문이 나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보라카이에서 남편과 3층 주택을 짓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해피엔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간은 둘을 갈라놓게 되죠. 많은 나이 차이와 서로 간의 가치관이 다른 게 문제가 되면서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녀의 대형 스파 마사지는 보라카이가 섬 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무려 6개월간 휴업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관광객이 보라카이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스파 사업 자체가 상당히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임성은의 스파 역시 힘든 상황이지만 꿋꿋히 버티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직원들을 보살피면서 코로나가 잠잠해 지길 기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