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가난이라는 것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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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 가난이라는 것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것

우리 평범한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것만큼 피하고 싶은 게 바로 가난일 겁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단순히 돈이 없다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한다는 부분이 아니라 가난 때문에 꿈도 삶도 포기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오늘은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우리가 왜 재테크를 하고 공부해서 가난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빈곤층의 절반 가량은 부모 때부터 가난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결국 가난은 대물림 되며 내가 가난하다면 자식들도 그 가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내가 가난하다는 것은 부모님이 가난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부모의 경제적인 계층을 설문한 결과는 더욱 충격적입니다. 부모의 경제적인 계층이 빈곤층이었다고 답변한 경우가 55%가량되었고 나머지 40%가량 정도가 평범한 중산층 정도 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가난 역시 부와 마찬가지로 대물림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여기에 조부모에 대한 조사를 해보면 더욱 충격적입니다. 조부 모 대 가난했었다는 답변은 무려 45%가량되었고 중산층 정도였다는 답변은 역시 40%가량되었습니다. 또한 20년 전 조사한 가난 대물림 비율 조사 결과와 최근 조사한 결과를 비교해 보았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즉 가난의 대물림은 과거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 결과인 셈이죠 그게 더욱 무섭네요. 

동대문구 쪽방촌에 살고 있는 A씨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공장, 일용직, 폐지 수집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배운 것도, 모아놓은 자산도 돌봐주는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쪽방촌에 산지도 15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계층의 사다리에 오를 희망이 없다는 점이죠. 생활수준 자체가 지금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과거 80~90년대 처럼 개천에서 용 난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가난하다면 본인 세대 역시 가난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희망이 없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회의 균등을 통해서 이러한 생각을 깨 보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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