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 로또 당첨 후 부부, 18년동안 급식일을 놓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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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로또 당첨 후 부부, 18년동안 급식일을 놓지 않은 이유

 

 

우리는 매주 로또 당첨의 행운을 가져가는 단 한 명의 행운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비극으로 끝나는 사건을 가끔 뉴스에서 접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로또로 거머쥔 수십억 원의 행운을 쉽게 내팽개치지 않고 즐겁게 일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27억 로또 당첨된 부부가 로또 당첨된 이후 무려 18년 동안 지금까지 그동안 해오던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오고 있는 스토리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2003년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에 영국의 엠슨 부부는 170만 파운드 한화로 27억 가량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들에게도 행운이 다가온 것이죠. 부부는 각각 학교 급식 노동자로 그리고 도배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로또에 당첨되고 나서 그동안 해오던 일을 놓고 새로운 삶을 살거라 사람들은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틀렸다는 걸 곳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여전히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18년이나 지난 지금도 같은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단지 달라진 것은 부부에게 17살 된 아이가 생긴 건 외에는 달라진 게 없답니다. 이는 엠슨 부부 나름의 인생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자가 된다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닙니다. 비싼 옷을 입고 화려한 집에서 살면 스스로 가짜라고 느낄 것 같네요. 

당첨이 되었지만 그들의 삶은 변한게 없습니다. 단지 몇 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게 다라고 하네요. 그들은 항상 같은 곳에서 같은 삶을 살면서 그들만의 삶을 만족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당첨된 이후 부부는 화려한 삶에 대해서 항상 주의하면 살았어요. 비싼 차를 몰기보다는 현재 몰고 있는 차에 만족하면서요. 

 

또한명의 로또 당첨자 이야기는 개인사업하던 A 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코로나로 개인사업이 잘 안되면서 집까지 날린 채 작은 단칸방에서 지내왔다고 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 그에게 유일한 희망은 로또였다고 합니다. 고작 5등 당첨된 게 전부였던 그였지만 로또 외에는 기댈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개월 희망을 잃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한 끝에 그는 로또 1등의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약 17억 원의 당첨금을 수령한 것이죠. 사업뿐 아니라 집까지 날린 그에게 있어 로또 1등은 삶의 희망을 되찾게 해 주니 빛과 같았답니다. 그는 이제 로또 당첨금으로 단칸방에서 벗어나 전셋집을 구할 것이라고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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