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승, 공짜로 배운 이태리 피자 비법 → IMF 시련 → 수억 빚 → 유서.. 이젠 대박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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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원승, 공짜로 배운 이태리 피자 비법 → IMF 시련 → 수억 빚 → 유서.. 이젠 대박 사업가

 

 

방송인 이원승 하면 이제는 성공한 피자집 사장님으로 여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가 창업한 곳은 바로 대학로 한켠, 이탈리아 정통 피자집 디 마떼오를 오픈했습니다. 이제는 대학로에 아주 유명한 화덕 피자집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네요. 실내 분위기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런 이원승님의 피자집 성공 스토리를 말씀 드려 볼까 합니다. 

 

 

1990년대에 한창 인기를 끌었었던 도전 지구 탐험대에서 이탈리아 화덕 만들기를 도전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느낀 이원승은 우리나라에서도 화덕에서 손으로 만드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었다고 합니다. 프로가 끝나고 이원승은 기술 전수를 받기 위해서 다시 이탈리아로 떠났다고 합니다. 한 나폴리에 유명한 피자집에 무작정 찾아가 기술 전수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 가게에서는 그렇게 쉽게 기술을 전수해 줄수 없다. 돈을 내라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원승은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한국에서 유명한 개그맨이니 나에게 오히려 돈을 줘야 한다고 억지 아닌 억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삼일째 " 당신이 유명한 한국 개그맨이라면 나를 한번 웃겨 보시오" 라고 이야기 했고 이원승은 그를 웃기기 위해서 2시간 동안 열심히 그를 웃겼고 결국 기술을 전수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고생 시작한 피자집 처음은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피자집 처음 오픈했을때가 1998년 우리나라에는 IMF 외환 위기가 와서 어려움을 겪을 시기였다고 합니다. 대학로에 매장을 내고 이탈리아에서 재료를 공수해서 시작했지만 손님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절망적이였죠. 유서까지 쓰고 포기하려 했지만 그때 마지막으로 친구한테 전화를 했고 " 잘있어 ... 고마웠다" 라고 마무리하려 했지만, 그 마지막에서 친구가 손을 잡아준 셈이였죠. " 위기는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예요. 아주 긴 터널 분명히 출구가 있어요. 조금 시간이 걸릴뿐이죠.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출구로 갈수 있어요"

그것 뿐만 아니라 처음 나온 화덕 피자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설었다고 합니다. 피자를 보고 이게 뭐냐고 화를 내신 분까지 었었다고 합니다. 사업을 접을까 생각을 여러번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쌓이기 시작한 빚으로 쉽게 사업을 접기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업이 차츰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맛있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라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정통 피자점 디마떼오는 차츰 안정을 찾으면서 돈을 벌어 빚을 다 갚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힘들어 였을까 대표 이원승은 직원을 뽑을 때 신용불량자분들에게 우선적인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 조건은 5년동안 디마떼오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지내고 5년안에 신용불량에서 벗어난다는 약속을 한것이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직원이 가족의 한 일원이 되면서  디마떼오 20여년동안 10년이상 근무한 직원이 6~7명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본인 이름으로 피자집을 내시는 분도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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