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자 되기 힘든 이유는 사실, 이것 때문

 

보통 직장인들, 수년 많게는 수십 년 동안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을 하지만 수도권에 집 한 채 마련하기도 어렵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무리 아끼고 모아도 직장인 입장에서 부자는커녕 내 집 마련하는 것조차 힘에 겨운 직장인, 무언가 잘못된 걸까요? 아닐 겁니다. 솔직히 직장인 남의 기업에서 일을 하는 월급쟁이의 현실일 뿐입니다. 자본주의 자체가 이런 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자본주의라는 게 원래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이 자본가 즉 기업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시장 논리에 맞는 수준의 월급을 가져가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적인 수준의 월급을 받아가게 되죠. 일명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이란 말처럼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한 투자가들이 실질적인 고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단순 노동력 만으로는 큰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죠.

회사의 주인은 바로 주주일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제품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윤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고, 월급을 주는 건 이러한 재화,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고정 지출일 뿐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더 좋은 인재가 필요하고 인재를 모으기 위해서 좋은 복지와, 월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직장인들의 노동력에 대한 대가는 일부 임원과 경영진의 월급 외에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죠. 하나는 본업 외에 추가적인 수입을 만들어내는 방법과 리스크를 감수한 투자를 통해서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죠.

최근에 추가된 직장인이 부자가 될수 있는 또 한 가지 방법은 바로 브랜드화입니다. 자신을 브랜드화시키거나 이미지, 브랜드 자체를 인기 있게 만들어 가치는 높이는 방법입니다. 창조적인 아이템으로 꾸준히 브랜드화시킨 후 브랜드를 수익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직장 생활 역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열심히 일한다면 별도의 자본의 투입이나, 회사 운영의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월급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돈을 잃을 일도 없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단순히 다른 기업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매달 노동력을 제공하고 월급을 받아가는 구조는 직장인들이 크게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남의 회사이기 때문에 정해진 근무 시간에 일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죠. 퇴근 후나 휴일에는 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을 내려놔도 됩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적다는 뜻이죠. 

이러한 자본주의의 개념이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그만큼의 댓가를 치러야 하는 셈이죠. 대가를 치르지 않는 다면 그만큼 부자가 될 가능성은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