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런칭한 패션사업 46개 매장에 수익은 재벌 수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를 기억하시나요?소녀시대는 2007년에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I GOT A BOY", "소원을 말해봐" 등 히트곡을 내면서 걸그룹 최정상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는 2014년 봄에 개인적인 이유로 소녀시대 탈퇴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사업과 소녀시대 활동을 병행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여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9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을 통보했으며, 2015년 제시카 본인의 뜻으로 계약을 중단하고 소녀시대에서 탈퇴했습니다.

 

 

탈퇴 후 제시카는 사업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제시카는 집중해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으며, 어릴 때부터 꿈이었고 기회가 와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당시 팬들은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지만 지금의 제시카는 사업가로도 성장하고 유튜브 활동 및 중국과 홍콩에서 방송인,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서 현재의 제시카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는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는데요, 어릴 적부터 모든 옷을 다 입어보고 가지고 있는 옷을 샅샅이 뒤져봐야 본인한테 뭐가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며, 패션에 대한 애정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활동 기간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서울패션위크 및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또한 2011년도에는 가수의 모습이 아닌 패션모델로도 데뷔했습니다. 패션 애정이 가득한 제시카는 당시 모델들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던 제시카는 공항 패션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공항에서 뽐낸 패션은 모델컷보다 제시카가 입은 게 훨씬 예쁘다면서 등장할 때마다 옷 정보에 대한 검색을 장악했었습니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선글라스 브랜드로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동생인 크리스탈과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크리스탈이 갖고 싶어 했던 선글라스를 직접 만들어서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선글라스 외에도 액세서리, 핸드폰 케이스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시카는 현재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까지 연달아 출시하여 종합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본사는 홍콩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시카가 론칭한 브랜드는 중국의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 입점 및 홍콩, 마카오의 안경점 브랜드인 푸이옵티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8년째 열애 중인데요, 탈퇴 당시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결혼설에 휘말리면서 질타를 퇴출이라며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당시에 이 사업이 잘 될까라는 의문이 많았지만 지금은 패션사업 외에도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함께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제시카의 사업 실력이 아닌 타일러 권의 투자로 이어나가는 사업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현재는 실력을 인정받고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제시카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제시카 본인이 직접 제품 디자인부터 홍보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 직무는 경영과 수석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사업 규모는 중국,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만 4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까지 오픈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 오픈 4시간 만에 1,000만 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 제시카는 데뷔 14주년을 맞이하여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제시카의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내용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했는데요,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나 소녀시대와 관련된 내용은 없어서 팬들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소녀시대는 현재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총 8명의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멤버인 제시카도 탈퇴는 했으나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고, 사업도 당당하게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