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았다' 맛있어서 매일 먹었는데 알고보니 발암물질 중금속 덩어리!

건강한 습관

'속았다' 맛있어서 매일 먹었는데 알고보니 발암물질 중금속 덩어리!

우리가 맛있어서 술안주로 아니면 밥반찬으로 먹게 되는 음식이 바로 오징어 낙지입니다. 오늘도 저는 낙지볶음을 받고 함께 먹었는데요. 이게 잘못 먹으면 발암 물질에 중금속 덩어리를 먹는 거라고 하네요. 오늘 그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오징어 낙지는 자주 먹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잘 관리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바로 오징어 낙지 문어 먹물입니다. 오징어 먹물은 카드뮴이 고농도로 축적될 수 있는 부위라고 하네요. 

 

우리가 어느 순간 문어와 오징어 먹물을 자주 먹게 됩니다. 주로 고급 요치인 빵, 스파게티, 오징어 문어 샤브 샤부에 오징어 먹물을 다양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몸에 좋은 줄 알았지 과연 이게 중금속 덩어리 인 줄은 모르고 드셨을 겁니다. 

원래 식품 위생법에 의해서 오징어와 문어 낙지 등의 먹물은 제거 하지 않고 팔면 문제가 됩니다. 바로 중금속 문제 때문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 내용을 몰라서 그냥 팔고 먹는다고 하네요. 최근 뉴스에서 오징어 낙지 문어의 머리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특히 낙지등의 먹물에서는 중금속 허용치의 15배 이상 초과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발암 물질, 중금속을 섭취하고 있었네요. 혹시나 낙지나 오징어 드실 때는 내장과 먹물은 반드시 제거하고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실제 먹물의 양은 굉장히 적더라도 고농도의 카드뮴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카드뮴의 경우에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 1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번 쌓이면 잘 배출되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 농수산물 안전 팀장은 오징어 낙지에 있는 내장과 먹물을 제거한 뒤에 드시게 되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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