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이 격리 해제 후에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후유증으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 중 20% 이상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질병관리청에서는 오미크론로 인한 후유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 2만 1610명 중에 약 19.1%가량이 4139명이 후유증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1년이 지난 뒤에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미크론 대표적인 증상
오미크론을 겪은 분들에게 발현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당뇨병, 심부전증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더많은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을 겪은 환자에게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6개월 이상의 후유증을 겪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기침이 계속되는 경우
오미크론 회복 크리닉 환자들 가운데 흉부 CT 촬영받는 50명가운데 20%에 달하는 10명에게서 폐렴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기침, 가래, 복부 통증 등의 개별 증세에 대한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치료보다는 종합적인 후유증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켜 다양한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오미크론에 걸린 후 일주일 이상이 지나도록 기침이 계속되거나 열과 통증 등의 증세가 계속될 경우에는 폐CT 촬영 등의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될 경우에는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2주 이상 기침 호흡이 힘들면 폐렴 의심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해서 폐렴이 생겼지만 이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버티다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여럿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건강한 사람이 기침 가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평소에 비염이나 천식이 있다면 격리 해제 이후에 호흡기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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