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하려면 홍진경 처럼, 그녀의 김치 사업 성공 스토리

연예인 창업

사업 하려면 홍진경 처럼, 그녀의 김치 사업 성공 스토리

연예인들은 잘나갈 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지만, 평균적인 수명이 짧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롱런하는 연예인들은 드물고, 짧게 떴다가 순식간에 저무는 스타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연예인들은 꾸준한 수익을 위해서 연예인 활동을 통해 번 돈을 투자하거나, 사업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연예인들은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오늘은 그들 중 한명인, 홍진경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사업을 하려면 홍진경처럼 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진경은 대표적인 사업으로 성공한 연예인입니다. 슈퍼모델로 데뷔한 후 코미디언, 가수와 아이돌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넘나들며 활약했던 홍진경은 슈퍼모델로 데뷔했을 당시 비호감으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이영자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데뷔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리고 코미디언 활동을 통해 인기를 끈 것이 모델 활동에도 큰 영향을 주어 모델로서도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렇게 스타덤에 올라 벌게된 돈을 활용해서 홍진경은 홈쇼핑 김치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홍진경의 어머니 손맛이 좋아서 다른 사업이 아닌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때 홍진경은 사업을 위해 다른 연예인의 인터뷰를 하고자 했고, 당시 최고의 인기 배우였던 최진실을 인터뷰하고 싶었으나 자신의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진실은 홍진경의 부탁들 듣자마자 흔쾌히 인터뷰에 응하며 노개런티로 인터뷰에 응해줬다고 합니다. 이런 성공적인 시작을 바탕으로 홍진경의 사업은 대박 행진을 시작합니다. 홈쇼핑 김치 사업은 누적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했는데, 다른 연예인들보다 일찌감치 김치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동안 연예인 김치 하면 홍진경이 바로 연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진경은 김치사업을 하면서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연예인의 인기에 편승하는 형태가 아닌 사업가로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홍진경이 만약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었다 하더라도 성공했을 것이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이처럼 홍진경은 단순히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닌 사업 그 자체의 완성도를 통해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렇게 김치 사업을 시작으로 홍진경은 만두 사업에도 진출하였는데, 홈쇼핑에서 이 만두까지 대박이 나게 되면서 주식회사 홍진경이라는 이름을 걸고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의 회사가 법인의 실제 운영자가 다른 전문 경영인을 두는 것과 비교하여, 홍진경은 직접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진경이 시작한 만두 사업은 고정적으로 군대에 납품되는 성과까지 거두게 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홍진경의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홍진경은 사업에 임하면서 단순히 연예인 홍진경으로서 얼굴 마담 취급을 받는 것이 싫었고, 자신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싶었다는 사업가 마인드를 보여주었는데 그런 사업에 대한 진지한 홍진경의 마인드가 그녀의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진행하지만, 막상 얼굴 마담 역할만 할 뿐 실질적으로 사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개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유명세만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유명세를 활용하되 사업 자체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홍진경의 자세는 사업을 가볍게 보고 덤벼드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배워야할 귀감이 되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