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홈쇼핑에서 단, 50분만에 1억5천만원어치 김치를 팔아치운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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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홈쇼핑에서 단, 50분만에 1억5천만원어치 김치를 팔아치운 비법

최근 각종 트로트 경연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트로트 열풍이 불어 닥쳤습니다. 임영웅과 송가인 등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탄생했지만, 누구에게 묻더라도 트로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 스타 중 한 사람은 바로 장윤정이라는 점에 동의할 것입니다. 오늘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부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각종 행사에서 섭외 1순위였던 장윤정이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얼마나 천문학적인 금액인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참 바쁠 때는 비행기를 타고 행사를 참여하러 다닐 정도였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1년간 이동한 거리가 10만 KM를 넘을 정도로 수많은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가수였던 장윤정. 그렇게 벌어들인 수익금만 하더라도 수백 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막상 그녀의 통장 잔고는 항상 빚더미였다고 합니다.

 

행사의 여제 장윤정, 그녀의 가족사 때문에 빚이 10억이 넘게 생겼다고 하여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하지만 장윤정은 젊은 여자 가수로서는 거의 최초로 트로트계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이었고, 그 저력은 어디 가지 않았습니다. 이런 빚더미에서도 그녀는 부업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바로 꽃 배달 서비스였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그녀의 꽃 배달 사업은 1년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고, 회원사를 500개 넘게 보유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장윤정의 ‘스타플라워’는 계절 및 기념일 별로 어울리는 꽃을 추천해주며 단골 손님을 확보하였고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픈 초기부터 수익 중 일부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는데, 실제로 독도, 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꾸준한 기부를 진행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꽃을 배달해주고, 각종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사회적 활동도 열심히 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은 한가지 사업에만 매진해도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본업으로 집중을 하더라도 어려운 것을 부업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성공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할 것이라 예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장윤정은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것은 물론, 또 다른 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바로 김치 사업입니다.

 

‘김치올레’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장윤정은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또 한 번의 사업 성공을 이루어냅니다. 동원농산찬㈜와 손을 잡고서 론칭한 ‘김치올레’는 전 국민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인 김치를 전 국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대중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죠. 그 결과 각종 인터넷 쇼핑몰 입점은 물론 학교 급식까지 제공하는 등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한 홈쇼핑에는 출연하여 50분 만에 김치를 1억 5천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능 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합니다. 재능은 기본이고,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갖추어져야지만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그런 자세를 바탕으로 본업인 트로트 가수로서도 최고의 자리에 섰고, 꽃 배달 사업은 물론 김치 사업에서까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제 장윤정은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기보다는, 본업인 가수 활동에 전념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에 장윤정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장윤정의 열정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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