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 직장인 꿀 부업 중고거래 혹시 들어보셨어요?

직장인들은 근무하는 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부업을 따로 갖는 것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업을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일을 하거나, 장소에 제한이 없는 일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 경우 수입이 매우 적은 경우도 많죠. 그렇기에 직장인들은 부업을 구할 때 좀 더 쉽게,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비교적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런 직장인들이 최근 많이 도전하는 부업이 바로 중고 거래입니다. 정확히는 중고 물품 중 가치에 비해 저렴하게 나온 물건을 구매하여 좀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차익을 남기는 형태입니다. 과거에도 이런 형식으로 소소한 용돈 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좀 더 전문적으로 중고 거래를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과거에 비해 비교적 쉽게 중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중고나라와 같은 카페를 활용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올리고, 이를 판매하였다면 최근에는 그 외에도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 다양한 중고 거래 플랫폼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플랫폼들의 활성화는 중고 거래 자체를 더욱 활성화되게 만드는 역할을 하였고 그 결과 중고거래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쓰지 않는 물건들을 쉽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물건들을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아이템을 몇가지 선정하여 해당 상품들이 일반적인 중고 거래가보다 낮게, 급하게 나온 매물들에 알림을 걸어놓고 퇴근길이나 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서 구매를 해오는 형태로 직장인들이 중고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온 물건은 다시 중고거래 플랫폼에 차익을 붙여서 판매 등록을 해두고, 누군가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면 퇴근길이나 주말에 직접 거래를 하거나 택배 거래 등을 통해서 차익을 남기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중고거래에도 큰 단점이 있으니 바로 잘못된 아이템 선정을 하게 된다면 차익을 남기는 것은 커녕 오히려 재고가 남는 부담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건이 판매되지 않는다면 그대로 투자금액을 손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낮은 가격으로 급하게 처분해야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중고거래를 할 때에는 자신이 관심이 있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어떤 상품이 인기가 있는지, 수요가 어떤 상품이 많은지를 파악하여 구매한 후, 차익을 남기는 형태로 판매를 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의 상품을 구매했다가 수요가 거의 없는 상품이기에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부업으로 돈을 버는 것은 커녕 오히려 손해를 입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중고거래를 통한 차익 실현을 도전하는 이유는 바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사진 몇장을 찍고 중고거래 플랫폼에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수요자들과 접촉할 수 있다는 것은 별도로 가게를 차리지 않고도 영업을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자신에게 여유가 있는 만큼의 자금으로 수요가 많은 중고물품을 구매하여 판매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부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