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야 ~ 학교가자', 내년 55세 되는 박신양이 깜작 공개한 수험표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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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 학교가자', 내년 55세 되는 박신양이 깜작 공개한 수험표는...과연

배움에 나이는 상관없지 않나요? 한동안 활동이 뜸했었던 배우 박신양이 올해 대학원 입학 원서를 냈다고 합니다. 뉴스를 보고 나서 에이 설마 수능을 다시 보시는 건가? 깜짝 놀라면서 그 과감한 도전에 부러움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대단하다는 말밖에 더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파리의 연인들로 유명한 배우 박신양 님은 한동안 활동이 뜸했었답니다. 이제 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 전공으로 석사 과정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이제 응시를 한상태로 아직은 합격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예전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었던 박신양 님이 이제 새롭게 미술 분야에 학구열을 불태우고 계시네요.

박신양 님은 꾸준히 미술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답니다. 그림 역시 수준급이네요. 그가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여 년 전 러시아 유학시절에 우연히 가보았었던 미술관에서 본 니콜라스 로엘 리치의 작품을 보고 한눈에 반해 미술세계에 도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기 활동을 하면서 느꼈었던 스트레스와 허무함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은 집안내 설치한 작업실에서부터 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150여 점 이상이 되는 작품들로 별도의 작업실을 얻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유학 시절에 본 한 작품에서 느꼈던 온몸의 전율 마치 입안에 박하사탕이 퍼지는 느낌이였고 감동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미술활동은 스스로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는 작업" 이라면서 미술활동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그의 열정 응원합니다.

 

 

여기에 박신양님은 장학회 활동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름도 박신양 펀 장학회로 서울 예대와 동국대학교내 연기 극작 장학생들에게 창작 지원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장학금액은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고 하네요 특이하게 학점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별도의 오디션 동영상을 기준으로 해서 장학금을 지불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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