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당첨돼 세후 22억을 받은 대학생 ...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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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돼 세후 22억을 받은 대학생 ... 지금은?

로또 당첨자, 벼락을 한 번 맞고 또 한번 벼락을 맞을 만큼 낮은 확률을 뚫고 행운을 거머쥔 사람들의 대박 성공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일부는 성공에 취해 당첨금을 흥청망청 써버려 결국은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행운이 사라져 버린 사람도 있지만, 많은 당첨자들은 본인의 성공을 철저히 지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로또 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올해 복권 판매 액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 판매액은 2조 939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2조 6208억 원보다 약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답니다. 이는 복권 판매액을 조사한 이래로 반기별로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로또 판매액의 증가 현상은 급격한 돈의 가치의 하락, 코로나로 인하 실직에 로또 당첨금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올라가는 집값 행진으로 인해서 결국은 일확천금의 행운이 아니면 현실이 아니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매체를 통해서 익히 들어온 로또 당첨자의 패가망신, 작년에도 어김없이 나타났답니다. 한 50대 로또 당첨자 그는 20억원의 로또에 당첨되었지만 결국 돈문제로 인해서 친동생과 칼부림까지 나는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로또 당첨 이후에 형은 동생에게 집을 사줬고 남은 돈으로 음식점을 개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될것이라 기대했던 음식점은 적자에 허덕였고 결국 동생에게 사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 음식점 운영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음식점은 폐업했고 매달 대출받은 돈의 이자도 못 낼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애가 깊었던 형과 동생은 잦은 다툼에 결국 흉기를 휘두르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답니다. 

 

대학생이였던 세금을 제외하고 22억을 받은 로또 당첨자 그의 인생은 로또에 당첨된 이후로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가족에게 로또 당첨을 알릴까 한동안 고민했었지만 결국 가족들에게 본인이 돈이 있다는 걸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대학생이었지만 정말 똘똘하네요. 당첨금의 관리는 본인 스스로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네요. 

로또 당첨금으로 부모님을 짓누르던 빚을 갚아주었고 부모님께 근교에 전원주택을 사드렸다고 합니다. 또 오래 끌고 다니셨던 차도 좋은차로 바꿔주었다고 하네요. 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는 한 학기 휴학하고 동남아에서 미국, 유럽 아프리카까지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해외여행을 실컷 할 수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족을 위해 사용한 샘이죠. 

여기서 본인이 빠졌네요. 본인을 위해서 그는 서울에 10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해 두었다고 합니다. 3억 5천만원 시세 차익을 얻고 팔아버렸다고 하네요. 총 13억 가량되는 돈을 은행에 예치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누구도 사용하지 못하게 묶어 놓았다고 하네요. 

 

로또 당첨이후 그에게 온 변화는 예전에 없던 자신감과 여유라고 합니다. 학점 역시 올랐고 가족도 더욱 화목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돈 때문에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생기니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순간에 돈을 잃지 않고 성공을 지켜낸 그의 현명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돈 행복의 필수는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행복해 질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는 건 사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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