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좋니' 한곡 저작권료가 무려 30억..그의 새로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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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좋니' 한곡 저작권료가 무려 30억..그의 새로운 프로젝트

 

"매일 커다란 계획을 잡을 필요는 없어요 오늘만 생각하고 오늘을 잘 사는 것도 커다란 도전이니까요" 20대 뮤지션 윤종신에서 이제는 50대 아티스트 윤종신으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윤종신, 오늘은 그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20대에 데뷔해서 이제는 프로듀서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 "20년차 이상이 되니 굉장히 편할것 같지만 

저는 사실 불안감이 더 컸어요.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인지도를 먹고 사는 직업이니 한시라도 쉴수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월간 윤종신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는 바로 매달 1개의 곡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랍니다. 2010년에 시작한 월간 윤종신은 10년을 넘어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슬럼프가 왔을때 그의 이러한 꾸준함으로 위기를 어렵지 않게 넘길수 있었답니다. 지금까지 총 100여편의 곡이 만들어지고 팬들에게 소개되어 왔답니다.

 

10년동안 월간 윤종신이라는 프로젝트를 해오니 곡에 무언가 감정이나 심정이 들어가 있지 않더군요. 내 스스로는 불만도 없고 편안한 상태인데 노래에서는 외롭고 힘들다는 표현을 가장 많이 썼어요. 솔직히 내가 외롭고 힘든가?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답할수 밖에 없더라고요. 결국은 곡에서 표한한 상황이 내 삶과는 안맞는다는 문제가 생기게 된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할수 있을까? 앞으로 10년 넘는 기간동안에도 이러한 실제 감정과 곡에서의 감정이 다르게 존재 할수 있을까? 본인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았지만 결론은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저 제스스로의 상황을 변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제 처음 시작한 월간 윤종신이라는 프로젝트에 이어서 이방인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답니다. " 편안한 현실에서 벗어나서 내스스로 발길 닿는대로 떠나서 해외에서 제가 스스로 느끼는 대로 음악을 해보려 합니다.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그곳에서의 삶을 한번 즐겨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제작자는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요. 그것보다는 윤종신은 본인에 음악에 더욱 집중하고 노력하고 싶다고 합니다. 다른 가수의 앨범을 프로젝트 하는 것보다 스스로의 음악을 작곡하고 부르는 것에서 더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가수 윤종신에 좀더 집중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답니다. 

 

가수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 한곡으로 받은 저작권료 매출이 무려 30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여기에 박정현의 'You Mean Everything To Me'와 나의 하루 역시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저작권료만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특히 여름의 대표곡 윤종신의 팥빙수 역시 가을쯤 되어서 저작권료가 엄청 들어온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작곡 하나만 잘해도 이렇게 엄청난 수익을 낼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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