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30대 여교사.. 남편 신고로 결국 잡혀

Jobs

남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30대 여교사.. 남편 신고로 결국 잡혀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는 30대 교사가 해당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고등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 북부 경찰은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찰의 CCTV 조사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올해 해당 남고생과 수차례에 걸쳐서 모델 등지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 사건에 실체가 드러난 것은 남편의 신고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올해 남편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부인과 질환에 대해서 외도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이 외도에 대한 단서를 잡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기가 막힌 비하인드 스토리

기가막힌 스토리가 있었네요.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갑자기 아내가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합니다. 곧 남편에게 연락이 갔고 병원에 달려간 남편은 아내가 난소 낭종 파열로 인한 출혈이었다고 합니다. 출혈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심한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아내의 블랙 박스를 확인했고 아내가 남제자와 함께 모델에 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고생과 함께 모델에 들어가고 이후 아내가 119에 실려 병원 응급실로 실려 나가는 CCTV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난소 낭종 파열이란 난소에 있던 물주머니가 파열되면서 출혈이 생긴것이라고 합니다. 주로 배란 이후 복압이 증가하거나 복부에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서 터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 시작 했고 이를 교육청에 통보하면서 실체가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후 남고생은 보호 조치가 이뤄졌고 여성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적 조작 연루 여부 검토 

남편의 블랙 박스 영상에서는 남고생이 성적 점수를 올려달라고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교사는 성적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