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돈 싹쓸어갔네' 유류세 아무리 내려도 기름값은 오히려 올랐던 이유는 사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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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돈 싹쓸어갔네' 유류세 아무리 내려도 기름값은 오히려 올랐던 이유는 사실 '이것'

안녕하세요 꿀팁 뉴스입니다. 오늘은 유류세를 인하하고 국제 유가가 떨어져도 우리나라 기름값은 요지 부동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내용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즘 기름값 정말 미쳤다 할정도 그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예전에 7만 원 넘으면 가득 채울 수 있었던 기름값이 이제는 10만 원을 넣어도 가득 차지 않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경유의 가격은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지가 오래될 정도였죠. 최근 리터당 경유 가격이 무려 3000원을 넘어서는 주유소까지 등장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세인데 왜? 

오히려 최근에는 국제 유가가 떨어졌지만 국내의 기름값은 오히려 올라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내용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 전국 평균 유가 추이는 1월달에 1715원에서 최근에는 2100원을 넘어섰습니다. 

출처 유튜브 스포일러

최근에 국제 유가가 하락세이지만 기름값은 요지 부동이니다. 그럼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렇게 국제 시세와 국내 기름값에 차이가 생겼고 누군가는 돈을 쓸어 담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럼 누가 이런 장난을 치고 있는 걸까요?

출처 유튜브 스포일러

아래 그래프는 국제 유가 입니다. 최근에는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으세요.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기름값은 오히려 올라가고 있는데요 

출처 유튜브 스포일러

정유사의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입니다. 대부분의 정유사의 영업이익인 1조를 넘어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어디서 돈을 벌어간지를 알 수 있는 셈입니다. 

출처 유튜브 스포일러

정유사에게 마진을 많이 가져가는 것도 어떻게든 이해 한다고 합시다 그래도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데 국내 유가는 올라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사후 정산제란?

또하나의 이유가 바로 사후 정산제입니다. 사후정산제란 주유소와 정유사가 기름값을 정산을 나중에 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산일이 30일이라고 가정해 보면 주유소에서는 정유사로부터 1000원에 예상되는 가격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공급받습니다. 이때 주유소에서는 공급받는 기름값을 정확히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임의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1~2주 지난 후에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확정 가격을 계산해서 통보해 준다는 것이죠. 주유소 입장에서 정확한 기름 값을 알수 없는 겁니다. 결국 주유소는 공급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격을 쉽게 내릴 수 없는 셈이죠. 

 

이렇기 때문에 기름값을 올릴때에는 급격하게 올리고 내릴 때에는 천천히 내리게 되는 셈이라고 하네요. 왠지 모든 유통 구조가 정유사에 유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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