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도 간절히 호소한 '25억짜리 이것' 한국 건보사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건강한 습관

가수 백지영도 간절히 호소한 '25억짜리 이것' 한국 건보사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오늘은 가수 백지영도 이것이 되기를 간절히 바랬던 28억짜리 약의 건보 지정이 드디어 되었다는 희소식입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백지영 님의 간절한 바람이 드디어 이뤄지는 것 같네요. 

 

1회 주사 28억 초고가 약

1회 주사 비용만 무려 28억 초고가의 유전자 치료제 지금까지 보험 적용이 안되서 자비로 약값을 충당하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 이 유전자 치료제가 드디어 건보 적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의료보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졸겐스마 주사제 건보 적용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에서는 약제 평가위원회를 열어서 한국 노바티스의 졸겐스마 주사제에 대한 건보 적용을 검토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건보 적용시기

 

실제 건보 적용시기는 건보사와 제약회사간에 협의 기간을 거쳐서 최종 심의 의결 기간이 약 2달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 적용은 빠르면 7월에서 8월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졸겐스마 척수성 근 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는 희귀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로 노바티스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1회 투약 가격은 무려 25억 원 한번 맞으면 바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약 1만 명에서 1명꼴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0명의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2살 이전에 90%가 사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졸겐스마를 투약할 경우에 한 번의 치료로 정상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논란 평생 치료비 vs 1회 투입 완치

논란이 되는부분은 당연히 25억이나 되는 약값입니다. 졸겐스마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약입니다. 하지만 한번 투약으로 정상으로 완치가 된다는 점에서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환자 입장에서는 비싼 약은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말 그대로 한번 치료로 끝내느냐 평생 치료비를 부담하느냐의 차이겠지요.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는 급여를 적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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