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내린거 맞아?' 오늘부터 유류세 30% 인하, 할인된 가격을 즉시 적용 받는 방법, 사실 이걸 몰라서 할인 받지 못하는 거예요. 꼭 바로 해보세요.

오늘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오늘부터 정부에 기름값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가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기름값이 낮아지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사실 이것 때문에 유류세 할인을 바로 체감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해보면 바로 가격 할인을 체감할 수 있을 거예요. 꼭 알아두시고 지인에게도 소개해주세요. 

 

 

얼마나 내리나

정부에서는 기존에 기름값에 부과하던 유류세를 약 30% 가량 인하하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럼 얼마 가격을 인하하게 되는 걸까요. 리터당 기준으로 휘발유의 경우에는 83원 경유의 경우에는 58원 LPG의 경우에는 21원을 인하하게 됩니다. 

 

이 정도 금액이라면 하루에 40km 운행하는 사람이라면 한 달에 약 1만 원가량의 기름값을 절약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 트럭이나 버스 운송 등 기름값에 민감한 사업자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이 갈 것 같네요. 

 

 

실제 판매 가격 반영은?

아쉽게도 유류세를 인하한다고 해서 바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지 못하게 됩니다. 실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약 1~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유소의 제고 물량이 소진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궁금한게 가격이 올라갈 때는 하루 만에 가격 상승분을 바로 반영하게 될까요? 그건 많은 분들이 짐작하시는 데로 돈 때문이겠죠. 하루라도 빨리 가격을 올려야 본인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이겠죠. 이러나저러나 소비자만 결국 봉인 것 같네요. 

 

할인된 가격을 즉시 적용 받는 방법 

주유소 역시 실제 정유사에서 직영하는 직영점과 개별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주유소가 있습니다. 이번에 유류세 인하분에 대해서 GT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의 정유사 직영 주유소 760곳의 경우에는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즉각 반영한다고 합니다. 

 

즉 오늘부터 바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영 주유소를 활용하거나 정부에서 운영하는 알뜰 주유소 역시 이러한 유류세 할인된 금액이 바로 반영 된다고 하네요.  주유할 때 꼭 알아 둬야 할 것 바로 기름값이 떨어질 때는 직영 주유소나 알뜰 주유소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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