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효능까지 있다고' 비아그라의 새로운 효능 발견

안녕하세요 꿀팁 뉴스입니다. 오늘은 비아그라 발기 부전 치료제로 유명한 이 비아그라의 새로운 효능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포스포 디에스 테라 이제 이름이 길긴 하지만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 부전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약물은 협심증 약 용도로 개발되었으며 나중에 발기부전용으로 활용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새로운 효능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항암 효과입니다. 

 

대장암은 암관련 사망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써 최근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중에 네 번째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세계의 질병률 그리고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입니다.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성 있는 용종은 대장 내시경 중에 제거됩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누적 위험은 5년 2.5%, 10년 8%, 20년 24%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약물중에 하나가 바로 아스피린과 함께 비아그라의 성분인 PDE5 억제제입니다. 대장암 예방에 PDE5 억제제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PDE5 억제제를 처방 받은 환자의 대장암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낮았습니다. PDE5 억제제사용이 종양의 병력이 있는 환자의 대장암 발병 위험을 약 35%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 과학진흥 협회에서는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 부전 치료제가 항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PDE5라는 비아그라 성분은 대장암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암 수술 후에 PDE5를 사용하게 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전이의 위험 감소와 암 수술 이후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보조 약 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