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심하면.. 여기가 동네 캐비냐' 70억 반포자이 놀이터 외부인 출입금지까지 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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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심하면.. 여기가 동네 캐비냐' 70억 반포자이 놀이터 외부인 출입금지까지 한 사연

안녕하세요 꿀팁 뉴스입니다. 70억 이나 하는 반포 자이 아파트에 여름에는 테마파크로 변하는 놀이터 수영장에 이제는 외부인이 출입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워낙 시설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자 외부 사람들이 이곳에 몰려 들었다고 합니다. 원래 입주민만 이용하게 되어 있는 워터 파크와 카약 수영장, 워낙 많은 외부인이 놀러오다 보니 이게 심각한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둘씩 봐주다보니 왜 나는 안돼 라는 식으로 무작정 이곳에 들어온 외부인이 이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입주민은 놀지 못하고 오히려 외부인들에게 점령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셈이죠. 심지어 아줌마들끼리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편먹고 하루종일 놀다가는 경우고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관리사무소에서 외부인을 색출해서 퇴출 시키니 애들이 노는 것 가지고 왜 매정하게 못놀게 하는가 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부자동네는 매정하다 각박하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오죽하면 저러겠는지 하나둘씩 처음에 봐주다 보니 점점 그 숫자가 늘어 나면서 외부애들과 사람들이 점령 아줌마에 노인분들까지 와서 도시작 먹고 라면먹고 맥주까지 마시니 참다 참다 이런 조치는 한거라고하네요. 

 

아파트의 놀이터는 어디 까지나 100% 사설 놀이터로 100% 입주민들의 돈으로 만들어진 시설이지요. 다른 아파트야 물론 놀이터를 다른 외부인이 이용하는 것을 막는 경우는 없지만 이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네요. 특히나 입주민이 외부인들에게 밀려서 시설을 이용 못할 정도라면 문제네요. 호의로 풀어놓았던 것이 당연한 권리가 되어버린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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