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표 발견하시면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우표 한개의 가격이 무려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희귀 우표

혹시 최근에 아는 분에게 편지를 보내보신 분이 계실까요? 지금의 우표 가격이 혹시 얼마 정도 되는지 아시는 분은 있을 실까요. 이제는 우표를 사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개념이 거의 희미해진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우리 기억 속에서 차츰 사라져 가는 우표 한 개의 가격이 무려 수백만 원이 달하는 우리나라 우표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5년마다 한번씩 발행되는 대통령 취임 우표에 대한 인기는 정말 식을 줄 모른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몇몇 대통령의 취임 우표의 가치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우표 수집 특히 대통령 기념우표의 수집이 돈이 되는 수집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올해 역시 우체국 앞에서 새벽 줄 서기를 통해서 대통령 기념우표를 수집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대통령의 취임과 더불어서 발행 되게 됩니다. 그 수량은 많은 경우에는 수백만 장 적게 는 5만여 장이 발행 되게 됩니다. 우표의 액면가 기준으로 발행 되게 됩니다. 1948년 처음 도입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합니다. 

 

수집가들 사이에 선호도 높아

대통령 취임 우표는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해에만 발행되는 우표이면서 이 대통령 취임 우표를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발행된 대통령 취임 우표 중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초상화가 들어 간 우표가 7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2회가량 추가로 발행되면서 추가 발행된 이승만 대통령의 취임 우표의 가격은 20만 원대 정도 가치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 발행 수량이 불과 5만여 장밖에 안되면서 그 상태가 좋은 우표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가치가 상승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기념우표 비싸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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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근해 대통령의 기념우표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액면가는 270원이며 218만 장이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가격은 장당 5000원가량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불과 10년 만에 그 가격이 10배 이상 뛴 셈입니다. 여기에 시트 단위로 판매하는 우표의 경우에는 1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두환 대통령 기념우표 불과 300원에 거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줄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기념우표는 1 장단 불과 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인기도가 가장 낮기도 하고 우표 발행량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 고가에 거래

문 재이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의 가격은 최초 발행 물량 16만 장이 불과 2시간 만에 완판 되었고 가격도 한 장당 2만 3천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부려 100배가량 가격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추가 발행되면서 그 가격이 정상화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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