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다시 바뀝니다 제한속도 50km → 60km 상향 됩니다.

1년 만에 일부 구간의 경우 제한 속도를 60km로 상향하게 됩니다. 전체 도로에 대해서 제한 속도를 50km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30km로 최고 속도를 10km 일괄로 낮추다 보니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동행이 없는 도로에서 조차 일률적으로 이러한 정책을 도입하다 보니 비효율이 발생하게 되는 셈이죠.

 

서울시는 작년 10월에 안전속도 5030에 대한 시민 의견을 조사한 경과 약 70% 가량의 시민의 경우 이러한 속도 하향에 대한 공감을 했으나 90% 이르는 시민이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속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스비다. 이에 서울시는 관련 심의 진행 서울 경찰철 교통안전시설 심의회에서 제한속도 상향 안건이 가결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 안전속도 5030 탄력운영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전체 일률적으로 적용하였던 제한속도를 다시 구간별로 조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서 안전속도 5030에 대한 탄력 운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강 교량 17개 소 일반 도로 3개 구간에 대해서 제한 속도를 50km/h에서 , 60km/h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서울 경찰청과 협의해서 보행자가 적은 곳 안전사고 위험이 낮은 곳 그리고 차량소통이 원활한 곳을 선정해서 속도를 상향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안전표지, 노면 표시 공사 진행

이제 속도를 변경하게 되면 이에 따른 안전표지 노면 표시를 다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책 수립과 적용 시 얼마나 신중하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 시설 설치 공사는 3월 말에 시작해서 4월 중순에 마무리한다고 하며 마무리되는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제한속도를 상향 적용한다고 합니다. 

 

 

제한속도 상향 구간

총 20대 구간 한남대교, 원효 대교, 마포대교 등의 한강에 교량 17구간 내곡 위례 터널, 도림천고가, 보라매 고가 등 총 3개 구간이라고 합니다. 

 

 

속도를 줄이면 당연히 사고 건수는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제한속도를 50km로 획일적으로 변경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사람이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조차 제한속도를 줄여 놓으니 비효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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