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오열 주의' 매순간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습니다.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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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오열 주의' 매순간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습니다.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작은 소망

출처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동일)

안녕하세요 꿀팁 뉴스 입니다. 오늘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감동적인 스토리를 말씀 들리려 합니다. 폭풍 오열 휴지를 준비하세요.

이 청년 건영은 직장암 4기입니다.

 

몸에 이상을 느껴서 병원에 갔는데...

그의 상태는 내시경 검사조차 할수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는 이미 많이 전이가 진행된 상태...

대장 제거 수술후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를 잘 버텨내던 중에...

약을 세번이나 바꿨지만 결국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제가 얼마나 살수 있을까요...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약 3개월 정도 젊은 나이인데... 

건명의 작은 소원하나....

아버지께서 술을 좋아하셔서 힘들었던 남매

아버지와 함께 살아보려 했지만 힘들었던 남매

만약 건명이 떠나면 남은 가족이... 가족 걱정

누나가 혼자 짊어질게 너무 클것 같아요.

누나가 외롭지 않았으면...

아픈 아들에게는 한없이 미안한 아버지

훗날 내가 없더라도 누나가 슬퍼하지 않았으면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해보는 건 어떨까?

누나가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사실 제가 너무 힘들어요 치료를 계속 받기엔 너무 힘들어요.

그의 첫번째 버킷 리스트는 바로 이수근 만나기

웃고 싶을때 수근이 형의 영상을 봐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이유모를 미안함.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다..

형들이랑 사진 한장 찍고 싶어요... 

누나에게 하고 싶은말... 있다면..

나처럼 아프지 말고 고생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줘

오늘 하루의  삶을 감사하게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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