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적용, 치료비만 3억이 넘는 '꿈의 항암제', 역대급 희소식 터졌네요.

이제 암 환자분들에게도 일말이나마 희망적인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치료비만 무려 3억이 넘어서 치료받을 엄두조차 못 냈던 꿈의 항암제가 드디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소식입니다. 

 

CAT-T 치료제

캄리아 백혈병 유전자 치료제로 보통 CAR-T라고 불립니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치료제로 환자의 면역 세포 T세포에 암세포를 찾는 외부 유전자를 끼워 넣은 형태의 치료제입니다. 말 그대로 암세포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준 형태의 치료제입니다

 

보통의 치료제의 경우에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도 공격하여 면역을 파괴시키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T세포 치료제의 경우에는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적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암세포는 우리몸의 면역세포를 속여서 살 아납 습니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큰 무제였죠. 칼리아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을 뽑아 T세포를 추출 T세포 DNA에 유전자 조작하게 되면 T세포에 암세포가 달라붙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게 되면 암세포만 죽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치료제 아쉽지만 3억 6천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에 결정하는 것에 주저할 수밖에 없었죠. 기존 치료제의 경우에는 6회에서 8회에 걸쳐 투약해야 하지만 이 치료제는 단 한 번 주입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이번달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바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기존 3억이 넘는 비용에서 본인부담금 약 600만 원으로 엄청나게 줄어들게 됩니다. 치료 비용이 상당히 낮아지면서 백혈병 환자의 치료 기회와 국내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된날 환우 게시판에는 너무 기뻐서 눈물 난다 우리 아이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킴리아의 처방할 의료 현장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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