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연구결과, 이 종이컵 절대 쓰지마세요. 독을 먹는 셈입니다.

종이컵에서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종이컵에 물을 부어 먹게 되면 초미세 플라스틱이 남아 있게 된다고 합니다. 종이컵에 뜨거운 음료를 마시게 되면 초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있는 셈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음료를 담아 마시는 종이컵 안쪽은 종이가 물에 젖지 않도록 폴리 에틸렌 즉 비닐로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종이컵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뜨거운 물을 마시게 되면 바로 우리가 우려하는 초미세 플라스틱이 나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초미세 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초미세 플라스틱이란 지름이 100나노 미터 이하의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지름이 5mm 이하의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우리가 시중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 종이컵에 100도의 물을 넣고 20분간 지켜본 결과 약 5조 1천억 개의 초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22도의 물에서는 2조 8천억 개의 초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음료기 뜨거울수록 더욱 많은 플라스틱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종이컵 외에도 차를 우려 마시는 티백역시 미세 플라스틱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티백에 들어가 있는 폴리에틸렌 성분이 뜨거운 물로 흘러나오는 셈인데요 티백을 95도 온도의 물에 넣어 두게 되면 약 116억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물티슈 역시 동일하게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여기서 역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 호르몬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속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오게 되면 심각한 질환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비만과 당뇨 유발,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각종 암을 유발하며 치매 파킨슨 병의 원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기억력의 감퇴와 뇌 기능 손상을 유발하기도 하며 근육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기보다는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텀블러나 유리컵, 머그컵 등을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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