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는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 전입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입만 해도 최대 140만 원이라는 작지 않은 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전입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전입 지원금 이사만 해도 무려 14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각 지자체 별로 지원되는 금액이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각 지자체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건 필수 일것 같습니다.
지원대상은
1) 전입 주민: 다른 시군구에서 군내에 거주하기 위하여 전입한 주민
2) 전입 대학생: 다른 시군구에서 군내에 전입하여 군내 대학에 재·휴학 또는 졸업 후 6개월 이내인 자
3) 인구증가 우수 읍·면(마을) 인센티브: 전년 말 인구 대비 관외에서 인구 전입 실적이 가장 우수한 읍·면(마을)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당 지자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신청 하면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구시
대구시의 경우에는 타 시도에서 1년이상 거주 전입한 관내 대학교 학생에게 학기별로 20만 원씩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영천시
영천시의 경우에는 신청서 서식에 맞춰 지원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달 15일에 지급된다고 하네요. 지원되는 내역은 전입 유공 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금, 신혼부부 예식비 지원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국적 취득자 지원금 등이네요.
경남 하동군
지원형태는 현금과 현물이라고 합니다. 전입세대 지원금은 2인 또는 3인의 경우 30만 원 4인 이사의 경우 70만 원을 지원합니다. 노인인구 전입세대 지원금 : 1회에 한하여 1인 30만 원 이내, 전입학생 지원금 :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 전입군인휴가비 : 2회 한하여 총 30만 원(전역 시까지 1년 1회 15만 원 지급), 귀농 문화예술인 창 직지 원금 : 전업 문화예술인에게 200만 원 이내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경남 함양군
함양군의 경우에는 크게 전입일 기준으로 1년이상 다른 군구에서 6개월 이상 정착을 위해 전입한 자가 대상으로 주택 설계비 200만 원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화순군
이외에도 완주군, 제천시, 공주시, 창원시, 부여군, 영암군, 무안군, 증평군, 안동시, 삼척시, 춘천시, 강릉시에서도 전입 지원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관련 지자체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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