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수 7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67만명 증가... 기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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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7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67만명 증가... 기저효과?

9월달 취업자 수가 7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만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나 기존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격이 감소했던 숙박 그리고 음식점업등의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것이 급격한 증가세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68만 3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볼때 67만 1천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이는 2014년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 입니다. 이러한 취업률 상승률을 산업별로 분류해 보면 운수및 창고업읜 16만 3천명 보건 사회복지 서비서업은 28만명 , 교육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9만 8천명 가량 증가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나 숙박 및 음식점 업종의 경우에는 9월달에만 무려 3만 9천명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도매 소매 업종의 경우는 12만 2천명이 감소했고 제조업 역시 3만 7천명 이 감소 하는 등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숙박 음식점업의 취업자수 증가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정부에서 제공한 상생 지원금 제공, 국민 77% 가량이 백신 접종 그리고 외부 활동의 증가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작년 동월 당시 취업자 수의 큰폭의 하락 현상이 기저효과로 올해 동월 취업자 수의 큰폭의 상승을 만들어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 취업자수 감소 
하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제조업 취업자수의 감소폭입니다. 제조업의 취업자수는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취업자수 감소의 원인은 자동차, 섬유 제품 제조, 부품 제조 관련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게 그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의료 용품, 의약품, 전기 장비 제조 관련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줄어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씁니다. 

전체 비 경제 활동 인구는 1668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 2천명 감소했으며 이 비경제활동 인구 중 연령 계층별로 쉬었음 인구의 경우는 8만 1천명이 감소한 233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구직을 아예 단념한 구직 단념자의 경우는 61만 5천명으로 3만명 가량이 줄어든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기서 구직 단념자란 비경제 활동 인구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며 취업이 가능했으나 노동 시장의 이슈로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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