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직장인 10명중 6명은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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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직장인 10명중 6명은 나쁘지 않아요.

코로나가 바꿔놓은 현재의 직장 생활에 대해서 직장인 10명 중에 무려 6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직장 생활의 변화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율은 67%이며 그와 반대로 좋지 않다고 답변한 비율이 33%가량 되었답니다. 그럼 코로나가 바꿔놓은 직장생활 어떤 점이 긍정적이며 어떤 점이 부정적인 면으로 다가왔을까요.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변화한 직장생활 중에 가장 긍정적으로 본 부분이 회사 회식의 자제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내 행사의 취소나 축소를 긍정적으로 본 비율이 21%가량이었습니다. 즉 지금까지 퇴근 후 억지로라도 참석해야 했던 회식과 사내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는 분위기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이 절반 가량 되었습니다 

그럼 왜 이러한 회식과 사내 행사에 축소를 반가워할까요? 바로 회식 자제로 인해서 퇴근후의 본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55%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회식과 사내 행사로 인한 감정의 소모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었서라는 답변이 45%가량 되었답니다.

 

그 외에 사내 정치 악습 철폐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어서라는 답변을 한 비율도 20%가량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회식이 우리나라 직장 문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컸다는 반증이겠지요. 

 

또한 회식 자제외에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가 활성화된 점에 대해서는 약 16%가량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또한 무조건적인 대면 보고가 일상화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비대면 보고와 화상 보고가 일상화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약 11%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현재 변화된 직장 문화에 대해서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 직장인이 전체 직장인중 50%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2년여 기간 동안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현재의 직장 생활이 하나의 문화와 트렌드로 발전했기 때문으로 보았으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현재의 직장 생활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서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또한 업무의 성과와 효율이 향상되고 과거의 악습에서 새로운 직장 생활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서라는 답변도 20% 가량 되었답니다.

 

나머지 절반 가량의 직장인이 현재의 직장 문화가 유지 되지 못한다는 답변을 한 이유로는 경영진이 불편해해서라는 답변이 40%, 업무 성과와 효율이 낮아서라는 답변이 25%, 직원들의 반발과 불편이 있어서라는 답변이 16% 였습니다. 그만큼 현재의 직장 문화의 변화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는 직장인도 다수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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