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강추위 거리를 헤메던 치매노인... 입던 외투 건넨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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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강추위 거리를 헤메던 치매노인... 입던 외투 건넨 이웃

작년 겨울 강추위에 28시간 동안 거리를 떠돌던 치매 노인.... 집을 찾지 못하고, 얇은 옷만 입고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고 합니다. 

외투도 없이 길을 잃고 거리를 헤맨 지 무려 28시간 지나가는 행인은 아무도 그 노인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날씨는 영하 10도에 이르고 눈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28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노인

 

다행히 그 노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노인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잠깐 한눈파는 사이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 아들은 밤새 어머니를 찾아 헤매었고 한 시민이 그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입고 있던 패딩과 모자를 씌워 드렸다고 합니다. 

무려 이틀만에 돌아온 노모는 오자마자 골아떨어졌다고 합니다. 노모에 옷은 못 보던 외투와 모자가 씌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지고 20년 동안 노모와 아들이 함께 살아왔다고 합니다.

아들은.... 외면하지 않고 패딩에 모자까지 씌워서 신고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이세상 살만하네요. 

 

'할 머리 끌던 수레에서 폐지가 와르르' 가던 길 멈춘 시민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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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훈훈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꿀팁 뉴스 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역시 하루종일 훈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 할머니가 힘겹게 폐지 수레를 끌고 가십니다.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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