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의 위엄을 부여주는 유명 일화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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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의 위엄을 부여주는 유명 일화들 5

차붐 차범근은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었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신화적인 인물이었습니다. 10 시즌 동안 독일에서 활동했고 무려 98골이라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축구 선수들에게 차붐은 말 그대로 최고의 우상으로 최고의 감독, 스타 선수까지 모두 차붐을 기억하고 있죠. 오늘은 이러한 독일 축구계의 명성을 만들 차범근의 일화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첫 번째 무리뉴 악수

2007년 한국에서 첼시와 수원 삼성간의 친선 경기가 이뤄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1대 0으로 수원 삼성의 패배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더욱 이슈가 되었던 건 바로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당시 첼시의 감독은 바로 무리뉴 완고한 성격에 절대 다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 같았던 무리뉴 감독이 차범근 감독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사건입니다. 차범근 감독 역시 무리뉴 감독에 어깨를 두드리며 수고했다 말해주었답니다. 

 

두 번째 독일 슈레더 총리 발언

2002년도에 한독 정상회담을 위해서 독일의 슈레더 총리가 방안을 한적 있습니다. 방안은 두 국가 간의 관계 발전이었죠. 

슈레더 총리가 한국을 방안 했을 때 그가 만나길 원했던 사람은 한국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차붐이었다고 합니다. 차붐을 만나고 싶다 이 한마디로 독일에서의 차범근 님의 명성을 바로 알 수 있었답니다. 

 

세 번째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 독일 대표팀 입국 당시 주장이었던 발락은 공항 터미널에서 기자들에게 한말이 큰 이슈가 된 적 있습니다. 발락이 공항에서 처음으로 한말이 바로 '이곳이 바로 차붐의 나라입니까' 차붐은 나의 우상입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네 번째 노벨상 수상자 벤야민 차붐의 광팬

최근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벤야민 리스트 교수, 그가 어린 시절 한국 축구의 영웅인 차범근 선수의 광팬이었다는 게 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리스트 교수는 어린 시절에는 차붐에 대한 광팬이었고 교수가 된 이후에는 한국과 인연을 맺어 2008년도에는 성대 객원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고 합니다. 

 

다섯번째, 독일 뤠브 감독이 밝힌 최고의 선수는 바로 차붐

독일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요하임 뢰브 감독이 한국의 차붐을 최고의 선수로 극찬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한국 축구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한 가지 정신력이 강하며 열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뢰브 감독에게서 익숙한 이름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차붐이었습니다. 

 

1981년 프랑크 푸르트에서 뛰었을 때 한 명의 한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최고 선수였던 차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차범근 역시 뢰브 감독과 함께 뛴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뢰부 감독은 어떤 선수였냐 라는 질문에 제 백업 선수였다라고 답변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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